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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삐끗했을 때는 초기 대처가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최신 응급처치 가이드라인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발목을 삐끗했을 때는 빠른 응급처치와 함께 상황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다음과 같이 대처하시면 됩니다.

응급처치 - RICE 요법

발목을 다친 직후에는 RICE 요법을 즉시 시행해야 합니다[1]:

R (Rest) - 안정: 더 이상의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I (Ice) - 냉찜질: 부상 직후부터 48시간 동안 하루 3-4회, 한 번에 15-20분씩 얼음찜질을 실시합니다. 염증과 부종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1]

C (Compression) - 압박: 탄력붕대나 압박붕대로 발목을 적절히 고정하여 추가적인 손상을 방지합니다

E (Elevation) - 거상: 다친 발목을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두어 부종이 빠르게 빠질 수 있도록 합니다[1]

병원을 반드시 가야 하는 경우

다음 증상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2]:

• 걷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발을 디딜 수 없을 때
• 뒤꿈치로, 앞꿈치로, 발의 바깥쪽과 안쪽으로 걷기가 모두 어려운 경우[2]
• 극심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시간이 지나도 완화되지 않을 때
• 발목이 심하게 부어오르거나 멍이 들 때
• "뚝"하는 소리와 함께 다쳤을 때 (인대 파열 의심)

치료 과정

1단계 (급성기): RICE 요법으로 초기 처치

2단계 (1-2주): 발목 관절의 운동 범위와 근력 회복. 발등 쪽으로만 움직이는 운동만 실시하고, 발바닥 쪽이나 안쪽으로 움직이는 운동은 금지[3]

3단계 (수주-수개월): 점진적으로 운동 수준을 회복하며, 눈 감고 서기, 한 발로 서기 등의 균형 운동 실시[3]

주의사항

발목 염좌를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면 만성 발목 불안정증으로 이어져 자주 발목을 접질리게 되고, 심한 경우 발목 관절염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4]. 따라서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냉찜질은 부상 직후 2일간 실시하고, 그 이후 부종이 가라앉으면 온찜질로 전환하여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2].

[Source: https://m.blog.naver.com/nkblog2014/222545265399] [Source: https://m.blog.naver.com/xxaajj/222793436275] [Source: https://m.blog.naver.com/meet_the_sev/222718393955] [Source: https://www.inha.com/page/health/medicine/147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