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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2박 3일 겨울 여행을 위한 상세한 계획을 세워드리겠습니다. 먼저 최신 정보와 정확한 교통편, 맛집 정보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부산에서 2박 3일 겨울 여행 일정을 하루 10만원 예산으로 계획해드리겠습니다. 원하시는 4곳(해운대-광안리-감천문화마을-태종대)을 모두 포함하여 대중교통으로 이동 가능한 상세한 일정표를 작성했습니다.

1일차: 해운대 → 광안리

오전 (10:00-12:00)

도착 및 해운대 탐방

• 부산역 → 해운대역 (지하철 1호선, 약 50분, 2,000원)
• 해운대 해수욕장 산책 및 동백섬 구경
• 추천 숙소 체크인: 센텐시티호텔 (해운대구 센텀3로 20)
  • 1박 약 70,000원 (3인 기준), 센텀시티역 도보 1분
  • 무료 주차, 취사 가능, 세탁기 완비

점심 (12:00-13:30)

해운대 맛집: 영동밀면 (부산역 근처)

• 밀면 + 돼지국밥 세트: 약 15,000원
• 웨이팅 있으니 일찍 방문 추천

오후 (14:00-18:00)

광안리 이동 및 관광

• 해운대 → 광안리 (지하철 2호선, 약 20분, 2,000원)
• 광안대교 야경 명소 탐방
• 광안리 해수욕장 산책

저녁 (18:00-20:00)

광안리 맛집: 삼삼횟집

• 회 정식 2인분: 약 40,000원
• 광안대교 전망이 아름다운 횟집

1일차 예산: 약 129,000원 (숙박 70,000 + 교통 4,000 + 식비 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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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감천문화마을 → 태종대

오전 (9:00-12:30)

감천문화마을 방문

• 해운대 → 자갈치역 (지하철 1호선, 약 50분, 2,000원)
• 자갈치역 5번 출구 → 참마트 부평점 정류장 (도보 3분)
• 서구2번 버스 탑승 → 감천문화마을 (15-20분, 1,800원)
• 입장료: 스탬프북 2,000원 (선택사항, 마을 기금)
• 어린왕자 포토존, 하늘마루 전망대 관람

점심 (12:30-14:00)

감천문화마을 근처: 재기돼지국밥

• 돼지국밥 + 수육: 약 12,000원

오후 (14:00-18:00)

태종대 이동 및 관광

• 감천문화마을 → 자갈치역 → 남포역 (버스+지하철, 약 30분, 3,800원)
• 남포역 → 태종대 (8번, 30번, 66번 버스, 약 40분, 1,800원)
• 태종대 다누비열차: 왕복 4,000원 (성인 기준)
• 전망대, 영도등대, 태종사 관람
• 운행시간: 겨울(11-2월) 09:00-17:30

저녁 (18:00-19:30)

태종대 해녀촌

• 해물찜 또는 조개구이: 약 25,000원

2일차 예산: 약 52,400원 (교통 9,400 + 식비 37,000 + 입장료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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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자갈치시장 → 남포동

오전 (9:00-11:00)

자갈치시장 탐방

• 태종대 → 자갈치시장 (30번, 66번 버스, 약 40분, 1,800원)
• 신선한 해산물 구경 및 포토타임

점심 (11:00-13:00)

자갈치시장 회센터

• 현지인 추천: "중앙동 사무직 직장인 소개로 왔다"고 말하면 바가지 방지
• 회 + 매운탕: 약 30,000원

오후 (13:00-16:00)

남포동 관광

• 부산국제영화제(BIFF) 광장
• 용두산공원 (부산타워는 입장료 8,000원으로 비쌈, 공원만 관람 추천)
• 광복로 쇼핑거리

간식 및 기념품 (16:00-17:00)

• 씨앗호떡: 3,000원
• 부산 기념품 구매: 약 20,000원

3일차 예산: 약 54,800원 (교통 1,800 + 식비 33,000 + 기념품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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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예산 요약

• 1일차: 129,000원 (숙박비 포함)
• 2일차: 52,400원
• 3일차: 54,800원
• 2박차 숙박비: 70,000원 (동일 숙소)

총 예산: 306,200원 (1일 평균 102,067원)

대중교통 팁

1. 부산 하루 교통카드: 13,000원 (3일간 무제한)
2. 지하철 기본요금: 성인 2,000원
3. 버스 기본요금: 1,800원
4. 환승할인: 첫 번째 교통수단에서 30분 이내 환승 시 할인

예산 절약 팁

1. 감천문화마을에서 서구2번 버스는 종점에서 탑승하면 좌석 확보 가능
2. 자갈치시장에서는 "소개받고 왔다"고 하면 바가지 방지 가능
3. 태종대는 걷기 자신 있으면 다누비열차 대신 도보 관람으로 4,000원 절약
4. 숙소에서 취사 가능하므로 편의점 도시락 활용 가능

이 일정으로 부산의 대표 관광지 4곳을 모두 방문하면서도 하루 10만원 예산을 거의 맞출 수 있습니다. 겨울철이므로 따뜻한 옷차림과 해안가 바람 대비책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